바레인 치안 불안 확대 관련 신변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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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치안 불안 확대 관련 신변안전 유의
○ 1.29.(일) 바레인 정부는 바레인 경찰(1명)이 빌라드 알 카딤(Bilad Al Qadeem)*에서 테러리스트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마나마 남부에 위치
- 바레인 테러단체 Saraya Al Ashtar는 SNS를 통해 금번 테러를 자신들이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추가 공격 가능성 경고
- 바레인에서는 금번 총격 사건 외에 △지난 1.15 바레인 사법당국의 시아파 테러범 사형 집행에 따라 일부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도로봉쇄, 기물파손 등 과격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2.12 시아파 종교 지도자 이사 카심(Isa Qassim)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경찰-시위대 간의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등 치안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현지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집회 장소 및 다중밀집지역(주요관광지, 쇼핑몰, 종교시설 등), 정부기관 및 외국대사관 주변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건?사고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바레인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바레인대사관 : +973-3883-3233(영사), +973-6674-4737(당직전화)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