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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뇌막염 환자 대량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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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뇌막염 환자 대량 발생

 

 

 

 

 

 

○ 보건당국은 최근 당지 아스타나에서 뇌막염 환자가 대량 발생(약 160여명 감염)하였음을 확인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하수구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에서 순환하면서 퍼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민들에게 과일, 채소 등은 깨끗이 세척하고, 수돗물은 꼭 끓여 먹도록 권고함과 동시 위생에 신경쓸 것을 당부

 

   * 상기 병명은 일명 수막염, 뇌수막염이라고도 하며 발병시 고열, 두통, 구토 증상을 나타냄. 종종 뇌염이나 척수염을 전이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목뼈, 척추 등에 심한 통증 유발

 

 

 

☞ 뇌염 매개 진드기 조심

언론매체는 진드기로 인한 뇌염 환자가 동 카자흐스탄 일대에 7명이 발생하였고, 알마티에서는 무려 50명의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예방 백신 접종으로 등 진드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권고함

 

       - 뇌염을 옮기는 진드기는 동 카자흐 지역 일대에 많이 창궐하고 있으며, 동 지역의 우스트-카멘고르스키 (Ust-Kamenogorsky)라는 도시에서만 무려 2.600여명의 진드기 피해 건수 접수

 

 

 

 

현지 위생당국은 진드기에 물린 후 3일 안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효과가 없다고 함